슈룹 3화 4화 줄거리 요약, 드라마 다시보기

슈룹 드라마는 tvN채널과 티빙,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하실 수 있습니다.

슈룹 3화 줄거리 다시보기

슈룹 3화를 요약한 줄거리 입니다. 고귀인은 밀실에서 여장을 하는 계성대군의 비밀을 발견합니다. 이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이 사실을 대비에게 전합니다. 그러나 대비는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에 목숨을 걸 수 있냐며 겁을 줍니다. 궁에서 입을 함부러 놀리지 말라 경고하며 입막음을 했습니다.

중전 임화령은 산책을 다녀왔다는 계성대군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업에 집중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배동을 선발하는 초시가 치러지는 날, 임화령은 세자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갑니다. 의식을 되찾은 세자는 자신이 시강원에 모습을 비추지 않으면 궁중이 혼란스러워 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하지만 임화령은 건강이 우선이라며 세자의 모든 일정을 중단시켰습니다. 세자가 혈허궐에 걸린 사실을 감추고 중궁전에 데려와 극비리에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대비가 계성대군의 비밀을 눈치 챈 것 같자 중전은 계성대군의 밀실에 불을 질러 그의 비밀을 지켰습니다. 대비는 임화령을 찾아가 이번엔 이 늙은이가 한 발 늦었지만 다음 번에는 계성대군의 흉측함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계성대군은 자신의 밀실에 화재를 낸 것이 중궁전이라는 것을 알고 중전에게 달려갔습니다. 계성대군은 임화령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없앴다고 원망했지만 임화령은 너를 살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계성대군은 '자신이 부끄러워 그런 것이 아니냐', '그 곳을 다 불태워 버리시니 속이 시원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중전 임화령은 엄마로써 마음 아파했습니다.
화령은 계성대군을 안아주며 '니가 어떤 모습이든 넌 내 자식이야'라고 말하며 딸이 생기면 주려했던 비녀를 건네고 그를 위로하며 3화가 끝이 납니다.

 

 

슈룹 4화 줄거리 다시보기

슈룹4화 줄거리를 요약해보았습니다. 둘째 성남대군은 중궁전 처소 병풍 뒤쪽에 누워있는 세자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왜 세자 저하가 이곳에 누워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임화령은 사실을 밝히고 이것이 세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성남대군은 자신이 어렸을 때 홀로 궁 밖에서 자라게 한 것도 자신을 위한 선택이었냐며 되물었습니다. 임화령은 눈을 질끈 감으며 널 살리기 위해서는 그 방법 밖에 없는 줄 알았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자신들 덕에 왕위에 오른 이호에게 거슬림을 느낀 황원형은 대비를 찾아갔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힘을 보태줬으니 이번에는 자신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의성군을 확실히 밀어달라고 말합니다. 황원형은 의성군에게 대신들이 냈던 쪽집게 문제를 주었으나 왕 이호는 거기서 출제하지 않겠다고 밝힙니다.

복시가 끝나자마자 성남대군은 토지라 불리는 의원을 찾아가 혈허궐의 치료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토지라는 의원는 성남대군에게 침치료를 멈추라 했고, 치료방법서를 건넸습니다. 세자의 의관은 성남대군의 약재를 거부하며 세자에게 민가의 방법을 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화령은 성남대군이 구해온 치료방법서를 보고 고민했습니다. 병풍 뒤에서 뭐라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세자의 부탁에 침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합니다.

시강원 배동에는 보검군이 선발 되었고 황원형은 대비를 찾아가 왜 의성군이 선발되지 못했냐며 따졌습니다. 이에 대비는 때를 기다리라 조언했습니다. 마침 임화령이 대비를 찾아왔고, 대비는 빈궁의 해산일까지 세자가 강건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임화령은 성남대군이 가져온 약과 처방전을 쓰라고 명했습니다.

빈궁의 해산일에 임화령만 나타나자 후궁들은 세자의 병이 중하다는게 사실이냐며 수군거렸습니다. 이때 문이 열리고 세자가 후궁들 사이로 당당히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보검군과 함께 시강원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피를 토하면서 쓰러졌습니다. 그 모습을 본 임화령과 왕 이호, 대신들이 깜짝 놀라며 4화가 끝이납니다.